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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획데로라면 모슬포에서 출항을 했어야 했는데 항공권 변경이

안되서 도두에서 출항 했습니다...

미끼운영과 실력차이는 있지만 이이삼일 전과는 다르게 낮갈치부터

준수한 씨알들로 시작해서 철수때까지 씨알급들 섞여 따박따박

나와 줬습니다~

종일 바람한점없어 밤새 풍이붙어 후진하는 바람에 조과에 좀

영향을준게 아쉽네요~

어제 모슬포쪽 조과도 잡은배보다 못잡은 배들이많아 어차피

못내려간거 도두에서 이틀정도 더 출항해보고 모슬포 이항 결정 하겠습니다~~

철수때 풍에 문제가생겨 쿨러 사진만 찍었네요~

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!!!